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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해외선물 읽어주는 남자] 박노주 대표의 전일 해외이슈 및 시황 - 2017년 12월 21일
* 뉴욕증시가 하락. 세제법안이 상하원을 통과하자 3대 주요 지수는 하락 반전함 *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28.10포인트(0.1%) 하락한 2만4726.65로 거래를 마침 * S&P500지수는 전일대비 2.22포인트(0.1%) 떨어진 2679.25로 장을 끝냄 유틸리티(-0.8%)와 부동산업종(-1.1%)이 하락하며 에너지업종(1.4%) 상승을 상쇄 * 나스닥종합지수는 2.89포인트(0.04%) 밀린 6960.96으로 마감 애플(-0.1%), 페이스북(-0.9%), 알파벳(-0.6%) 등 대형 정보기술(IT)주들이 약세를 보임 * 세제법안은 법인세율을 현행 35%에서 21%로 인하하고, 개인소득세 최고세율을 기존 39.6%에서 37%로 내리는 방안을 담고있음 향후 10년간 1조5000억 달러의 감세조치가 이뤄짐. 31년만에 최대의 감세규모 * 미 채권수익률의 급등도 이날 증시 투자심리를 악화시킴 이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월 20일 이후 처음으로 2.5%를 돌파. 2년 만기 채권수익률은 2008년 10월 이후 최고치로 치솟음 * 달러는 세제법안의 상하원 통과 이후 약세를 보임. 일본은행의 정책회의를 앞두고 엔대비로는 오름 * 유가는 상승. 미국 원유재고량이 시장전망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다 지속되고 있는 북해 송유관 가동중단은 브렌트유 상승요인으로 작용 * 금값은 오름. 달러약세가 금값 상승을 도움 * 유럽증시는 약세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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