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해외선물 읽어주는 남자] 박노주 대표의 전일 해외이슈 및 시황 - 2017년 11월 8일 * 미국 뉴욕증시가 7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 *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03% 오른 2만3554.82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 갱신 * S&P500지수는 2590.35로 0.03% 떨어졌고 나스닥지수는 0.30% 내린 6766.41을 나타냄 * 미국 공화당의 세제개혁안을 둘러싼 우려가 악재. 투자자들은 공화당이 법인세율 인하에 뜻을 모을 수 있을지 의심하는 분위기 * 트럼프 대통령은 8일부터 10일까지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주석을 만날 예정. 이 자리에서 두 정상은 에너지, 제조 분야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으로 기대 * 주요 업종 가운데는 금융주가 하락세를 주도 * P모간체이스, 골드만삭스 등이 다우지수 상승폭을 제한 * 미국 국채 2년물과 10년물의 수익률 곡선이 10년 만에 가장 평탄해지면서 미국 은행들의 순이익이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 제기 * 여행예약사이트인 프라이스라인그룹이 실망스러운 4분기 실적전망을 내놓으면서 14% 추락 * 나이키, 포드, 제너럴모터스(GM), 타깃 등 소비업종도 부진한 모습 * 엔/달러 환율이 이날 오후 114엔/달러를 상향돌파하며 호재. 엔화 가치가 더 떨어지며 일본 기업들이 잇달아 올해 영업이익 전망을 상향조정 * 유럽 주요국 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 * 지난 주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피로감에 이틀 째 숨고르기 * 장 초반 아시아 증시 상승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일부 기업들의 실적 부진, 중동 정세 불안 등에 하락세 *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10월 소매판매가 0.2% 증가에 그침. 지난 5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세를 기록, 투자심리 위축 * 투자회사 IG의 애널리스트는 "유가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기쁨은 다음 분쟁 지역이 될 수 있다는 우려로 바뀌고 있다”면서 "사우 디와 이란 간의 대결은 중동을 넘어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