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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해외선물 읽어주는 남자] 박노주 대표의 전일 해외이슈 및 시황 - 2017년 11월 21일 * 뉴욕증시 소폭 상승. 투자들은 세제법안처리와 기업실적에 계속 주목하는 가운데 3대 주요 지수가 나란히 상승 * 반도체업체인 캐피엄은 마벨테크놀로지그룹의 60억달러 인수타결 소식에 11% 급등 마벨도 6.4% 오름. 애플, 페이스북, 알파벳은 하락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0.2% 상승 * 뉴욕증시는 23일 추수감사절로 휴장하고, 다음날에는 오후 1시 조기 폐장 * 달러 상승. 독일 연정협상이 실패하면서 유로가 약세를 보이면서다 * 독일 연정협상 실패 이후 유로약세로 인한 달러강세가 금값을 떨어뜨림 * 국제유가가 원유감산합의 연장여부를 논의할 OPEC과 주요 산유국들의 다음 주 회의를 앞두고 하락 * OPEC과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은 오는 30일 회의를 열고, 내년 3월까지로 예정된 감산합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 * 감산합의 연장을 통해 지난 5년간 평균수준으로 글로벌 원유재고량을 줄이겠다는 목표 * 독일의 기독민주ㆍ기독사회당 연합과 자유민주당, 녹색당간 연정협상이 전날밤 결렬 이에 따라 4연임에 비상이 걸린 알겔라 메르켈 총리는 소수 정부를 구성하거나 재선거를 선택해야하는 상황 * 독일의 정치 불안에도 불구하고 유럽 주요 증시가 20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 유럽 주요국 증시는 독일 연립정부 협상 결렬 여파로 하락세로 출발 그러나 독일 연정 구성 협상 실패가 역내 경제를 위협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판단에 시장 심리가 개선되며 장중 반등에 성공 * 미국 뉴욕 증시가 오름세로 출발한 것도 유럽 증시의 상승에 탄력을 더하는 요인 * 당사국인 독일은 주요국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올라 7주 만의 최저치에서 벗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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