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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해외선물 읽어주는 남자] 박노주 대표의 전일 해외이슈 및 시황 - 2017년 11월 16일 * 뉴욕증시가 이틀연속 하락하며 누적된 상승 피로감 노출 세제법안 처리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압박하는 가운데 유가하락에 에너지주들이 급락 * 나스닥지수는 0.5% 하락. 애플, 넷플릭스, 알파벳 등 대형 기술주들이 모두 하락세 * 세제법안 처리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증시를 짓누름 * 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에 하락 * 달러 약보합세. 장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물가지표에 뒤늦게 반응하며 하락폭을 만회 * 10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대비 1.8% 상승 4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 연방준비제도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 * 금값은 하락. 달러가 약세를 만회하면서 금값을 압박 * 달러는 이날 세제법안 처리와 인플레이션 지표를 둘러싼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장초반 하락을 거의 만회하며 금값을 떨어뜨림 * 세계 3위의 백금, 세계 4위의 팔라듐 생산국가인 짐바브웨이의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이 군부 쿠데타로 가택연금상태에 있다는 소식은 금속거래에 약간의 영향만을 미침 * 유럽 주요국 증시가 국제유가 하락과 중국과 일본의 경제 성장세 둔화 등에 영향을 받아 일제히 하락 * 유럽증시가 유로강세와 상품주 약세로 인해 7거래일 연속 하락 * 국제유가 하락과 중ㆍ일의 경제지표의 악화는 원자재시장을 흔들어 석탄과 철광석 가격을 끌어내리면서 유럽 증시에 영향을 미침 * 미국 정부와 공화당이 추진 중인 대규모 감세를 골자로 한 세제개편안이 반발에 부딪히면서 불확실성이 대두되는 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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