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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해외선물 읽어주는 남자] 박노주 대표의 전일 해외이슈 및 시황 - 2017년 9월 26일 * 뉴욕증시 하락. 북한 외무상의 발언으로 북미간 긴장이 다시 고조, 기술주들 급락하면서 3대 주요 지수 일제히 하락 * 나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9% 하락 마감. 일간 하락폭으로는 9월 5일 이후 최대치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이 0.9% 떨어지며 4거래일 연속하락. 애플은 아이폰X 등 신제품 발표 이후 하락세 *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내년부터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고, 연준의 목표인 2% 수준에서 안정화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응해 연준은 완화적 통화정책을 계속해서 제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달러 오름세. 북한의 호전적인 발언 이후 엔 등 이른봐 안전통화가 달러대비 강세를 나타냄 * 달러는 극우정당이 약진한 독일 총선결과로 인해 유로대비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 * 유가 급등. 북해산브렌트유는 2년 내 최고치로 치솟음 * OPEC 주도의 원유감축 합의이행률이 최고수준을 기록한데다 감축합의 연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유가 상승 견인 * 다수의 산유국들이 내년 3월까지인 감축합의를 2018년 말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긍정적인 뜻을 밝힘 * 금값 상승. 증시하락과 북미간 긴장고조가 안전자산 금 수요를 확대 * 유럽증시 혼조세.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불안한 승리를 거둔 독일 총선결과의 영향을 받으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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