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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해외선물 읽어주는 남자] 박노주 대표의 전일 해외이슈 및 시황 - 2018년 1월 26일
* 뉴욕증시가 기업실적 호조 속에 혼조세를 보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 하지만 나스닥지수는 약보합세를 보임 *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40.67포인트(0.5%) 오르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인 2만6392.79로 거래를 마침 캐터필러(0.6%)와 3M(1.9%)이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 장중 206포인트까지 올랐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달러 지지발언 이후 일부 상승분을 반납 *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달러가 점점 더 강해질 것이며, 궁긍적으로 강달러를 보길 원한다"고 말함. 또한 전날 스티브 므누신 장관의 약달러 발언은 왜곡됐다고 주장 * S&P500지수 역시 전일대비 1.71포인트(0.1%) 상승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인 2839.25로 장을 끝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3.89포인트(0.1%) 떨어진 7411.16으로 마감 * 달러는 3년내 최저치에서 상승헤로 돌아섬 * 유가는 이날 미국의 원유재고량 감소와 달러급락에 상승세를 보임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강달러 발언 이후 장막판 하락 마감 * 금값은 달러약세에 상승세를 이어감.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가달러 발언 이후 전자거래에서는 하락세로 돌아섬 *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6% 떨어진 398.60으로 거래를 마침. 1월 17일 이후 최저가 * 유로강세가 수출주 중심의 유럽증시를 하락. 달러/유로 환율은 이날 장중 2014년말 이후 처음으로 1.25달러선을 돌파 * 마리오 드라기 ECB총재는 "최근 환율변동성은 불확실성의 근원이며 유로존 경제전망에 대한 리스크를 나타낸다"며 유로강세에 대한 우려를 밝힘. 하지만 그는 경쟁목적을 위한 환율 수준을 목표로 삼지는 않는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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