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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해외선물 읽어주는 남자] 박노주 대표의 전일 해외이슈 및 시황 - 2018년 1월 30일
* 뉴욕증시는 이날 장중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지만, 채권수익률 급등 이후 급락 고금리가 증시 강세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공포가 커지면서다 *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77.23포인트(0.7%) 하락한 2만6439.48로 거래를 마침 올들어 일간 하락폭으로는 최대 *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9.34포인트(0.7%) 떨어진 2853.53으로 장을 끝냄 올들어 5번째 하락하며 역시 최대 하락폭을 기록.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39.27포인트(0.5%) 떨어진 7466.51로 마감 * 이날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7%를 돌파하며 2014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가 올들어 채권수익률 급등을 촉발 * 기업실적은 강세를 이어감. 이날 오전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 중 78%의 순이익이 시장전망치를 넘어섬 77%의 매출이 시장전망치를 웃돔 * 채권수익률 상승이 달러 강세를 지지 * 미국의 원유시추기수 증가로 원유생산량 증대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떨어뜨림 원유정보서비스업체 베이커 휴즈에 따르면 19일로 끝난 주간에 미국의 가동 중인 원유시추기수는 전주대비 12개 늘어날 759개를 기록. 8월 이후 최대치 * 금값은 달러와 채권수익률 강세에 하락 * 유럽증시가 에너지주 약세로 하락 * 애플공급업체인 반도체업체 AMS는 호실적 발표 이후 17% 급등 이에 힘입어 스톡스유럽600 기술지수도 0.4% 오름 * 에너지주가 유가급락으로 하락하면서 지수를 압박 스톡스유럽600 오일가스지수는 0.6%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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