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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해외선물 읽어주는 남자] 박노주 대표의 전일 해외이슈 및 시황 - 2018년 2월 5일
*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2% 이상 급락 1월 고용지표 호조가 인플레이션 공포를 불러일으키고, 채권수익률을 상승시키면서 매도물량이 쏟아져나옴 * S&P500지수는 전일대비 59.85포인트(2.1%) 떨어진 2762.13으로 장을 끝냄 11개 주요 업종이 모두 하락. 에너지업종(-4.1%)은 유가급락에, 정보기술업종(-3%)은 대형 기술주의 실적부진에 큰 폭으로 떨어짐 2016년 9월 이후 일간 하락폭으로는 최대 *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665.75포인트(2.5%) 하락한 2만5520.96으로 거래를 마침 30개 편입종목이 모두 떨어짐. 일간 하락률로는 2016년 6월 24일 이후 최대폭 * 일간 포인트하락으로는 2008년 12월 이후 최대폭 * 나스닥종합지수는 144.92포인트(2%) 내린 7240.95로 마감. 주간으로 3.5% 떨어짐 * 시장에서는 임금상승의 가속화로 인플레이션이 촉발된다면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짐 * 채권수익률은 상승세를 이어감.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2.83%를 톨파하며 4년내 최고치를 기록 * 달러는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강세 * 기록적인 수준의 미 원유생산량 증가가 여전히 유가를 짓누름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11월 원유생산량은 거의 50년만에 처음으로 하루 1000만 배럴을 돌파 * 1월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강세와 채권수익률 상승세가 금값을 떨어뜨림 * 유럽증시가 5거래일 연속 하락. 도이치방크의 부진한 실적발표에 독일 증시가 급락하며 하락을 주도 지속적인 채권수익률 상승도 투자심리를 압박 *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1.4% 떨어진 388.07로 마감 * 은행주들이 급락하며 전체 유럽증시를 하락 스톡스600은행지수는 무려 1.1%나 밀림. 도이치방치는 3년 연속 적자 실적을 발표한 이후 6.2%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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