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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해외선물 읽어주는 남자] 박노주 대표의 전일 해외이슈 및 시황 - 2018년 2월 6일 *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급락. 채권수익률 상승 공포가 확대되면서 투매 양상이 나타나면서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100포인트 이상 급락하면서 2만5000선이 붕괴 *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175.21포인트(4.6%) 떨어진 2만4345.75로 거래를 끝냄 장중 한때 1597포인트까지 떨어지기도 함. 2만5000선이 붕괴되면서 1월말 기준 6%에 달했던 연간상승률 모두 반납 *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13.19포인트(4.1%) 하락한 2648.94로 장을 끝냄 장초반 기술주의 상승으로 오름세를 보였지만 지난달 기록한 사상 최고가 대비 5% 이상 추락 *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73.42포인트(3.8%) 떨어진 6967.53으로 마감 애플,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의 상승으로 장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이후 하락 반전 * 채권수익률 상승세가 투자심리를 악화시킴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이날 장중 2.88%까지 상승한 이후 2.75%에서 거래 * 장 막마이 가까워지면서는 투매 현상이 벌어지는 등 패닉 현상을 보임 프로그램매매에 따른 매도 물량이 일시에 쏟아지면서 낙폭을 키웠다는 분석 * 3대 주요 지수는 올들어 강한 경제지표와 견고한 기업실적 개선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임 하지만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가 금리를 상승시키면서 증시가 지난주부터 급락세로 돌아섬 * 달러는 강세를 보임. 미 고용지표 호조가 인플레이션 상승전망을 강화하면서다 *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생산량 증가와 달러강세에 급락 * 하루 1000만 배럴을 넘어서면 50년대 최고치를 기록한 미국의 원유생산량 증가가 지속적으로 유가 하락을 주도 * 금값은 하락 시간당평균임금 등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가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가능성과 달러강세 전망을 강화하면서다 * 유럽 주요국 증시가 5일(현지시간) 큰 폭 하락 미국의 장기 금리 상승으로 촉발된 글로벌 동반 하락의 여파 * 글로벌 증시를 동반 하락이 유럽 주요국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전문가들은 미국의 장기 금리 상승에서 촉발된 글로벌 주식, 채권 등 자산 가격의 조정 압력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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