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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해외선물 읽어주는 남자] 박노주 대표의 전일 해외이슈 및 시황 - 2018년 1월 2일 * 뉴욕증시가 올해 마지막 거래일에 하락. 장 막판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낙폭을 키움 하지만 3대 지수가 연간으로는 2013년 이후 최고의 연간 상승률을 달성 * 2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18.29포인트(0.5%) 하락한 2만4719.22로 거래를 마침 *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3.93포인트(0.5%) 떨어진 2673.61로 장을 끝냄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46.77포인트(0.7%) 내린 6903.39로 마감 * 올해 연간으로 S&P500지수는 19.4% 오름. 2013년 이후 최고의 연간 상승률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상승 다우지수는 25.1% 오름. 역시 2013년 이후 최고 연간상승률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상승. 나스닥지수는 28.3% 오름. 6년 연속 상승을 기록 * 달러는 올해 마지막 거래일에도 약세를 보임 연간으로 10% 가깝게 떨어지면서 2013년 이후 최대의 하락폭을 기록 * 유가는 올해 마지막 거래일에 상승.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년내 처음으로 배럴당 60달러를 돌파 원유생산량 증가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유가상승을 도움 * 금값은 상승. 금값은 올해 연간으로 13.7% 오름. 2010년 이후 연간 상승률로는 최대치 *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29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 * 올해 유럽 주요 증시는 기술주와 자원주의 강세에 힘입어 2013년 이래 가장 많이 오른해로 기록 * 주요국 가운데에서는 연초 대비 지수가 각각 12.5%, 13.6% 상승한 독일, 이탈리아 증시의 호조세가 두드러짐 * 영국의 경우에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올 들어 FTSE 지수가 7.6% 올라 사상 최고점을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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