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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해외선물 읽어주는 남자] 박노주 대표의 전일 해외이슈 및 시황 - 2017년 12월 12일 * 뉴욕증시가 상승. 에너지와 기술주의 강세에 S&P500지수와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움 뉴욕 맨하튼에서 발생한 폭발사건은 부분 폭발에 그치면서 주요지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 * 1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56.87포인트(0.2%) 오르며 사상 최고가인 2만4386.03으로 거래를 마침 * S&P500지수는 전일대비 8.49포인트(0.3%)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인 2659.99로 장을 끝냄 에너지와 기술업종이 각각 0.7%와 0.8% 상승 하며 지수상승을 주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875.08로 전일대비 35포인트(0.5%) 오름. * 시장은 1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도 주목 시장에서는 연준이 올해 마지막 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 CME그룹의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이달 금리인상 가능성을 90.2%로 평가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글로벌 마켓츠의 주식은 가상화폐 비트코인 선물거래 개시에 힘입어 0.9% 오름 비트코인 선물은 거래 첫날인 지난 10일 20% 급등하며 개당 1만8670달러를 기록 * 국제유가 기준물인 북해산브렌트유는 2015년 7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 북해의 주요 송유관의 가동 중단 소식이 원유공급 차질에 대한우려가 커지면서다 * 원유정보제공업체인 베이커 휴즈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가동 중인 원유시추기수는 전주대비 2개 증가한 751개를 기록. 3주 연속 증가함 * 달러는 장초반 뉴욕 폭발사건 이후 일본 엔화 등 안전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지만, 이후 하락폭을 줄임 * 금값은 하락. 미 증시 상승이 안전자산 금값을 압박하면서다 * 11일(현지시간) 유럽 증시가 소폭 내림. 기술주에서 금융주로 순환매가 일어난 가운데 유로화가 상승하면서 지수에 부담을 줌 * 투자자들은 올해 많이 오른 기술주를 매도하고, 금융주를 사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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