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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해외선물 읽어주는 남자] 박노주 대표의 전일 해외이슈 및 시황 - 2017년 12월 18일
*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세제법안 통과 기대감에 일제히 사상 최고가 기록 * 15일(현지시간) S&P500지수는 전일대비 23.80포인트(0.9%) 오르며 종가기준 사상최고가인 2675.81로 장을 끝냄 11개 주요 업종 중 10개 업종이 상승. 기술, 필수소비재, 헬스케어업종이 1% 이상 오르면 지수 상승을 주도. 주간으로는 0.9% 오름 *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43.08포인트(0.6%) 상승하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인 2만4651.74로 거래를 마침 30개 편입종목 중 26개 종목이 상승. 주간으로는 1.3% 오름 *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80.06포인트(1.2%) 오르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인 6936.58로 마감. 주간상승률 1.4%를 기록 * 공화당 지도부는 이르면 18일부터 세제법안 표결을 진행한다는 계획 세제법안은 법인세를 현행 35%에서 21%로 인하하고, 개인소득세 최고세율 37%를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있음 향후 10년간 1조5000억달러에 달하는 감세가 이뤄지게 됨 * 달러는 강세를 보임.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5% 오른 93.92를 기록 * 유가는 상승. 1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5% 상승한 57.30달러로 거래를 마침 * 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40센트 오른 1257.50달러로 거래를 마침 * 유럽 주요 증시는 15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협상, 즉 브렉시트 협상 전망과 장 막판 유가 영향으로 엇갈린 장세를 나타냄 * 장 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이 2단계 브렉시트 협상은 더욱 힘들 것이라고 경고하자 영국 파운드화가 0.5%가 빠지며 약세를 보임 이는 런던 증시에 호재로 다른 유럽 주요 증시에는 악재로 작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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