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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해외선물 읽어주는 남자] 박노주 대표의 전일 해외이슈 및 시황 - 2017년 11월 9일
* 미국 뉴욕증시가 8일(현지시간) 소폭 상승 마감 필수소비재와 기술주 강세가 은행주 약세를 상쇄하며 상승을 견인 *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0.03% 상승한 2만3563.36에 장을 마감. S&P500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0.14%(3.74포인트) 오른 2594.38을 기록했고, 나스닥지수가 전장 대비 0.32(21.334포인트) 오른 6789.12로 거래를 마침 *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감 * 미 공화당이 추진 중인 세제개혁안 추진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리며 증시 전반은 소폭 상승 *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고, S&P500 지수에선 필수소비재와 부동산주도 각각 1.1%, 0.7% 오르며 상승을 주도 * 은행주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증시 상승세를 제한 * 어닝 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이번주 공개될 상원안이 하원안과 조화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집중 * 미 상원 공화당 지도부는 미 대통령이 추진하는 법인세율 인하 시기를 내년에서 2019년으로 1년 늦추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는 내년부터 법인세율 인하를 단번에 실시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와 대치됨 * 미 통신업체 AT&T의 타임워너 인수 조건으로 CNN 매각을 요구했다는 보도에 타임워너 주가가 6.5% 급락 * 유럽 주요 증시가 8일 혼조세로 마감 * 미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주석을 만나면서 양국 간 통상 이슈가 재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전해짐 * 업종별로는 실적과 미국의 세제 개혁이 미칠 영향 등으로 은행과 다른 금융서비스가 상대적으로 큰 약세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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