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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해외선물 읽어주는 남자] 박노주 대표의 전일 해외이슈 및 시황 - 2017년 10월 11일
*뉴욕증시 상승. 어닝시즌을 앞두고 낙관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필수소비재업종이 강세 * 다우지수 0.3% 오르며 종가기준 올들어 47번째 사상 최고가를 기록 월마트가 4.5%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 * 나스닥지수는 0.1% 오르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로 마감 * 3대 주요 지수 장중 사상 최고가를 터치하며 상승기조를 이어감 S&P500은 최근 11거래일중 9일, 나스닥은 11거래일중 10일 상승 * 투자자들은 이번주 FOMC 9월 회의록과 3분기 실적시즌에 주목 FOMC 9월 회의록은 11일 공개될 예정 * 달러 약세. 북미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유로가 유럽중앙은행(ECB)의 긴축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면서다 * 유로 강세. ECB가 내년에 자산매입프로그램의 축소를 시작해야한다는 ECB 이사의 매파적(통화긴축적) 발언 * 유가 상승. 사우디아라비아의 월간 원유수출량 제한, OPEC 주도의 원유생산량 감축합의 연장기대감, 미국의 원유생산량 감소 등이 유가견인 * 허리케인 네이트의 영향으로 9일 현재 멕시코만 원유생산시설의 59%가 문을 닫았다 이에 따라 이번 주 미국의 원유생산량은 상당 수준 감소할 것으로 예상 *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값 상승을 지지했다 달러약세는 다른 통화를 사용하는 투자자들이 금을 저렴하게 살수 있도록 해준다 * 유럽 주요 증시 혼조세로 마감 * 카탈루냐 자치정부의 독립선포 여부로 긴장이 고조된 스페인 IBEX 35 지수는 0.9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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