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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해외선물 읽어주는 남자] 박노주 대표의 전일 해외이슈 및 시황 - 2017년 8월 4일 # 전일 해외이슈 및 시황 * 뉴욕증시 혼조세. 에너지주 급락하면서 증시 압박 * 다우지수는 간신히 7거래일 연속 최고가 이어가며 2만2000고지 사수.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하락마감 * 에너지주 노벨에너지와 아파치 각각 7.7%, 8% 하락 * 달러 약세. 달러인덱스 전일대비 약보합세. 15개월 내 최저치 * 영란은행 기준금리 유지,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파운드 약세 * 미국 고용지표인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1970년 초반 이후 최저수준 유지 * 유가 급락. 다음 주 OPEC회의를 앞두고 비관적인 심리 확대 * 원유시장의 신으로 불리는 오일트레이더인 앤디 홀이 유가 상승에 베팅했던 에너지중심 헤지펀드의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 투자심리 악영향 * 금값 하락. 투자자들은 오는 4일 발표될 정부 고용보고서에 주목. 연준의 긴축정책에 양향을 미칠 인플레이션 속도를 가늠하기 위해서 * 유럽 주요국 증시는 3일 영란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수준으로 동결해서 대부분 상승마감했으나 독일 증시는 하락 * BOE는 당초 예상대로 8월 통화정책위원회(MPC)에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25%로 동결 * 내년에 시장 예상보다 빠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 * 금리 동결 이후 파운드화가 달러화와 유로화 대비 약세를 보이면서 기업들의 가격경쟁력이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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