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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에 일어나고있는 사태는 온 국민을 우울증에 빠트리고있다. 온사회가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발목이 잡혀있다. 급박히 돌아가는 세계속에서 지금 우리나라만 적절한 대응을 못하고 있는듯하여 마음이 불안하고 조급해진다.
지금은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신년을 설계해야되어야 할 중요한 시점인되도 온 나라경제가 얼음처럼 굳어서 움직이질 않고 있다. 대기업의 총수들은 이번 게이트에서 혹 자신에게 불어닥칠 사법적인문제를 불안해하고 기업들은 총수살리기에 온힘으로 방어하고있다.
그러기에 신년살림을 차릴 여유도 생각도 없다.
가진자들의 몸사리기로 인하여 투자는 되지않고, 소비도 줄어들고 그로인하여 어떤 서비스사업은 작년이맘때의 절반도 못미치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사회의 역순환이 작용되고 있는것이다. 투자가 줄고 불안한 사회가주는 심리로 인하여 모든사업들이 움츠리므로서 경제가 심각한 위기상황으로 접어드는 분위기이다.
이런시기에 나타나는 현상은 실업자가 늘고 자영업자들의 페업이늘고 대기업에서는 투자를 보류하여 사내보유금이늘고, 사회전반적인 소비가줄고 거의 모든지표들이 빨간불이 켜진다.
가진자들은 조금 절제된소비를 하면서 버티면되지만 밑바닥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은 정말 생존을 위협하게 만드는 시기이기도 하다.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깊은터널속에서 마지막 성냥개비를 태우는 그 절실한 마음이 사회의 구조의손길이 닫기도전에 꺼져버리지 않을까하는 불안감이 엄습해올지도 모른다.
세상속에 살면서, 어느순간 세상에서 버려진 나를 발견하는순간 공동체에서 내가 없다는 공포와 불안감이 나를 엄습해오기 시작한다.
아! 이터널은 언제 나에게 빛을 보여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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