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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장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전기전자에 대한 매물이 강하게 출회된 하루였습니다. 이재용부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전반적으로 시장분위기가 좋지 못했지만 오너리스크가 삼성전자의 주가
방향성을 결정하지는 않죠. 삼성전자의 단기적 하락에는 영향을 주고있지만 중기적 조정에는 다른 원인이 있
다는 점 참고하시구요. 만약에 삼성전자에 오너리스크가 있어 반도체 신규라인이나 R&D투자에 대한 의사결정
이 늦춰진다면 이는 SK하이닉스에 반사이익이 되죠. 하지만 SK하이닉스와 대만증시 모두 하락했습니다. 이는
결국 기술주들이 중기조정세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청구 실질심사가 진행
될 것이구요. 구속이 되든 않되든 새로운 주도주는 떠오르기 시작할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잘 내리고 반등은 약
하게 들어오면서 추세하락으로 접어드는 흐름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원/달러 환율과 삼성전자간 흐름도 반대
방향을 잘 잡아나가기 시작했네요. 이제 남은 것은 미증시에서 기술주들이 급격하게 하락폭을 확대하기 시작
하는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시간 미증시 선물이 약세흐름인데요. 결국 부러지면서 기술주가 약세를 보
이는지 확인하시구요. 미국 국채금리와 유가의 하락도 동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점점 더 시장은 새롭게 변
신하게 될 것이니 시장의 핵심을 잘 파악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성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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