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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종목은 하나금융지주(086790)입니다.
최근 한국의 지수흐름은 환율의 영향으로 인하여 글로벌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722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매출증가율 1.1% 와 연말 환율 1000원을 가정하고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하였는데 전기,전자,섬유 업종은 적자로 돌아서고
자동차부품 업종은 겨우 적자를 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보고있는 원달러 환율의 손익분기점은 1069.10원 이며
원엔 환율은 1214.4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환율리스크가 단기적으로 안정될 가능성은 현저히 낮고
일본이 지속적으로 엔저 정책을 펼칠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한국의 지수흐름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됩니다.
최근 외국인 동향을 살펴보면 수출주 보다는 내수종목 위주로 매매를 하고있는데
이런 맥락에서 매매를 하는듯 보입니다.
그러나 내수에서도 유통업종은 최악의 1월 실적이 발표되면서
현재 시점에서 매매를 하기 어렴에 처했고 결국 마지노선으로 금융주가 대안으로 나오고있습니다.
하나금융지주는 최근 외환은행과 잔여지분 인수를 위한 주식교환을 결정을 했는데
이는 잔여지분 인수를 통한 완전 통합은 상호보완 및 시너지를 통해 이익규모를
좀더 늘릴수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최근 주가흐름도 단기고점에서 조정되면서 저점매수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기때문에
단기적인 매매관점에서 유효하다는 판단입니다.
저점에서 매수를 하게 되므로 손절라인은 정확하게 지켜주는것이 좋은데
단기매매 관점에서 37,000원 이하가 되면 손절하는것이 좋습니다.
현재의 금융주는 작년과 비교할 때 수익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저금리 시기에 금융주의 실적이 증가하는 예는 없기때문입니다.
따라서 지금의 금융주는 환율리스크로 인한 대안주 정도로 금융업종을 보셔야 합니다.
투자는 수익을 내는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By 클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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