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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파생인들이 처음에는 입문하여 배움에 목말라있다. 그래서 여러 서적들을 읽고 외우고 암기를하며 빠른 시일에 선배들의 지식을 습득해 감으로서 자신은 시행착오를 조금이라도 줄이며 바로 승자가 되길 원한다. 파생뿐 아니라 인생에서 배움이란 끝이 없는것이며 배울수록 유리한 게임을 할수있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많은이들이 새서적이 나오면 뭔 다른 기법이 있나하고 사서 읽어보기도한다. 그러나 파생에 관한책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내용은 별차이가 없다. 어느정도 공부를 하고 세월이 흘러가면서 경험치를 쌓다가보면 꼭 책속에 있는 선배들의 말들이 잘 맞지않는다는것을 느끼는 때가 있는데 보통 이 시점에서 자신만의 기법을 찾아 헤매기 시작하는때이다. 이때쯤은 실전에서 많은 손실을보고 자신만의 기법을 찾아 눈에 불을켜고 진정 공부하는 시절이다. 그렇게 많은 책을보고 그 선배들의 말처럼 매매를 하였지만 왜 우리는 자꾸 손실만 보는것일까? 이 물음의 제일 현실적인답은 아마도 나는 이것이라고 생각한다. " 메이저가 우리패를 보고있다 " "그래서 우리는 이길수가 없는것이다." 라는 결론이 나온다. 그러면 우리가 이길수있는 방법은 없는것인가? 라는 질문에 나는 단호히 이길수있는 방법이 있다라고 생각한다. 이제부터 이길수있는 답을 제시해본다. 배움이란 경험을 더해가면서 어떨때는 그 배움이 족쇄가되어 자신을 어떤 틀에 가둘수있는데 자신이 그틀에 가두어지고 있다는 생각이들면, 배움을 하나씩 버려야 된다. 그리하여 자신을 가볍게 만들고 자유로운 생각을 할수있어야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배움의 기본만 가지고 나머지는 자신의 경험치로 살을 붙여가야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매매는 기본만 바탕에두고 간단해야 된다는것이다. 매매는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모르는게 아니다. 위 아래 두군데만 연속적으로 반복하면 가는것이다. 그래서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 아니 단순해져야만 이길수가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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