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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해외선물 읽어주는 남자] 박노주 대표의 전일 해외이슈 및 시황 - 2017년 12월 14일 *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상과 공화당의 세제법안 최종안 합의소식에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기록. 하지만 금융업종의 급락에 S&P500지수는 장막판 하락 반전 *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80.63포인트(0.3%) 오르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인 2만4585.43으로 거래를 마침. 캐터필러(3.6%)가 가장 큰 폭으로 오름 *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26포인트(0.1%) 떨어진 2662.85로 장을 끝냄. 장초반 장중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금융업종이 1.3% 급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림 최근 가파른 상승에 따른 일시적 조정으로 풀이됨. 금융업종은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연준 회의를 앞두고 지난 한달간 6.7% 오름 * 연준의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통해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1.25~1.5%로 0.25%포인트 인상 또한 연준 은 내년도 3차례 금리인상 전망도 유지. 내년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기존 2.1%에서 2.5%로 상향 * 세제법안 최종안 도출 소식도 투자심리를 끌어올림. 상하원 공화당 지도부는 이날 법인세를 기존 35%에서 21%로 인하하는 내용을 담은 세제법안 최종안에 합의 세제법안 최종안 표결은 이르면 다음주초 진행될 예정 * 달러는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 이후 약세. 금리인상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와 달리 연준은 내년 3차례의 금리인상 전망을 고수 * 유가는 1주일내 최저치로 떨어짐.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생산량 감소와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량 감소는 호재로 작용했지만, 미국의 원유생산량 증가에 대한 우려가 유가를 끌어내림 * 금값은 오름. 연준의 금리인상 결정 이후 달러약세에 전자거래에서 추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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