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국내증시는 브렉시트 이슈 완화와 미국 기술주 부진으로 보합권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비록, 조 콕스 의원 사망으로 인해 브렉시트 반대가 많아지고는 있으나, 부동층 또한 증가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여전히 브렉시트 우려는 해소된 것은 아니다.
이를 감안하면, 외국인 매도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미국 기술주 부진은 한국 기술주에도 악영향을 줄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 다만, 국제유가가 달러약세 및 경기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3.82%나 상승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외국인 매도물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판단돼 KOSPI는 제한적인 상승할 것으로 예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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