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한국지수는 1.67% 상승했으며 MSCI 신흥국지수도 1.91% 강세였습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288계약)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화로 0.75p 상승한 244.55p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KOSPI로 환산하면 약 1,989p입니다.
금일 한국증시는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화로 인한 외국인 매수로 상승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전일 예상보다 개선된 중국 생산자물가지수로 중국 경기부진 우려감이 완화되었으며, 글로벌 금융시장 또한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되었습니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증시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일본의 경기부양 기대감, 중국 선강통 시행에 따른 금융시장 안정 가능성, 미국 금리인상 지연, 유로존 경기부양책 지속, 그리스 이슈 완화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외국인 매수로 주가지수 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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