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북한 불확실성 완화와 국제유가 급락으로 혼조세...나스닥지수 0.13% 상승 뉴욕증시는 국제유가의 급락과 북한 및 유럽의 정치 불확실성 속에서 혼조세로 마감하였다. 트럼프대통령의 정상회담 취소로 북한은 조선중앙TV를 통해 분노와 적개심을 드러내면서 북미 불안감이 고조되었지만 북미정상회담 재추진 소식에 불안감이 다소 완화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산유국이 증산을 협의할 것이란 발언이 쏟아지면서 국제유가는 4%이상 급락하면서 에너지주 중심으로 증시가 하락 압박을 받았다
달러는 트럼프 대통력의 북미 정상회담 재추진 등으로 상승하였다. 주요 통화 약세가 달러강세에 한몫하였다 유로화는 이탈리아 불확실성이 지속 되는 가운데 스페인 정치불안까지 합세하여 유로화를 하방으로 끌어내렸다 현재, 야당이 스페인 총리의 불신임 투표 제안하면서 정치 불안이 커지고 있고 이탈리아는 새로운 총리 결정을 앞두고 있다. 총리가 내정되고 난 뒤 향후 어떤 구성으로 운영될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국제유가는 OPEC과 러시아 등 산유국의 증산 논의가 확실시되면서 급락했다. 러시아와 사우디 장관이 감산합의를 완화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유가는 4불 이상 하락하였다. 미국의 원유채굴 장비 수 또는 전주 대비 15개나 늘어 유가 하락세를 견인하였다. 원유는 지속적인 매수세가 유입되었었지만 증산뉴스로 포지션 물량과 매도 포지션이 합쳐지면서 깊은 매도세가 형성되었다 오일은 당분간 조정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판단된다. 골드는 1300달러대를 회복하였다. 북미 정상회담 취소로 불안감이 고조되어 안전자산의 수요가 증가하였지만, 정상회담 재추진으로 일시적인 상승으로 판단된다. 안전자산 수요 증가 이슈가 있지않는 한 당분간 계속된 하방 압박으로 판단되어 조정장세가 펼쳐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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