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수를 2% 이상 끌어 올리는데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 3인방의 견인과 일부 대표 금융업종 정도의 힘만 보태면 대수롭지 않은 시장구조임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고 여기에 호전된 베이시스를 활용 강력한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만 유도한다면 가볍게 원하는 방향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의 전방위 현물, 선물 공략과 이를 통한 기관의 강력한 프로그램 매수세까지 합세하며 어느새 2차 파동의 목표로 설정한 1726p 구간을
가시권에 두는 위치까지 진출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차익매수잔고는 5월15일 이후 처음으로 7조원대 진입을 하고 있습니다.
전저점 이탈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언급 드린 원.달러 환율이 마침내 연중 저점을 하회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1200원선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시장을 강력하게 견인한 외국인 입장에서는 신규매수에 대한 메리트가 차츰 약화될 수 밖에 없는 시점이라는 것을 가늠해야 하지만 아
직까지 시장의 방향은 우상향을 견인하며 고점 신호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활용한 매매 구간입니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산업생산 증가율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등 호전된 지표를 바탕으로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다우지수의 주봉
최대매물대 9803p 턱밑까지 진출한 행보입니다. 최대매물대 돌파 이후 쉬어갈 수도 있고 곧장 2차 매물대가 포진한 10293p를 향해 진군을 이어
갈 수도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최대매물대 구간에 진입한 이후 숨고르기를 거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내주초 음선이 발생할 경우 당분간 박스
권으로 회귀할 가능성도 열어둬야 할 것입니다.
특징적으로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바닥권에서 급등세를 이어가며 주봉의 기준선을 돌파하는 초기 흐름이 생성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로 돌파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 본다면 국내로도 관련주로 한국가스공사 같은 주가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주봉의 파동
흐름은 이미 58,400~61,500 구간을 향해 열려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활용해 볼 가치가 있는 자리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지수는 다소 부담스러운 위치에 진입하기 시작하고 있고 원.달러 환율은 1200원선 하회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외국인 입
장에서 바라본다면 전기.전자업종, 자동차업종 등 대표적 수출주에 대한 가격적 메리트가 차츰 약화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는 가운데
달러약세 기조와 더불어 국제 상품시장의 강세가 추세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한 관련주에 대한 관심에 무게를 둬야 할 것입니다.
** 3개월만에 9월21일~22일 장중 공개방송 이벤트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대와 성원 바랍니다.
** 10월10일(토) '끝장강의 - 3기(서울)' 접수중입니다. 여러분 주식인생의 전환점을 확실히 잡아드립니다. 씽크풀 공지사항 945번글 참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