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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지수가 1700선대로 진출하면서 시장대응 및 종목선정이 상당히 까다로워지고 있습니다.
우선 기술적 흐름을 되짚어 보면 2차 열린공간으로 설정한 1726p를 목전에 두고 있는 흐름이며 주봉의 후행스팬은 조만간 음운(陰雲)을 벗어나
며 중기추세역전에 대한 최종 확정신호가 발생합니다. 템포를 조절하는 숨고르기를 예상할 수 있으나 파동은 여전히 우상향을 지향하며 음운의
최상단 매물대 1811p를 다음 목표파동으로 설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지선은 어떻게 설정할 수 있는지 살펴보면 일봉의 전환선을 단기 지지선으로 우상향 패턴내에서는 오히려 저점매수 기회로 활용하
는 자리로 전환선을 활용하고 위험관리 라인은 후행스팬의 N자형 파동을 기준으로 1634p로 설정하여 이탈시에는 위험관리에 우선하면 될 것입
니다. 비록 외국인이 주도하는 우상향 파동이 전개되고 있어 위험요인이 낮다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항상 개인은 유비무환의 자세로 기술적
대응자리를 사전에 준비해 두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전저점을 하회하기 시작하며 전기전자업종 흐름이 다소 탄력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반면 달러약세 기조에 따른 국제
상품시장의 우상향 흐름이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경기회복 기대감과 더불어 시장의 패션에 다소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 이를 업종의 기
술적 흐름과 접목해서 본다면 주봉의 열린공간이 확보되고 있는 아래 업종군으로 압축하여 관심을 가져봐야 할 것입니다.
철강, 기계, 운송장비, 유통, 전기가스, 건설, 운수창고, 증권업종 등으로 압축하고 관련업종내에서 탄력이 가장 강화되는 주도주로 또다시 압
축해서 활용해 나간다면 무난한 시장대응과 수익률게임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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