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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년시절 타고난 쌈꾼이던 형과는 달리 저는 참으로 유약한 소년이었습니다.
맨날 동네북에 눈물바람이었던 저를 보다 못한 어머니가 격투기 도장을 반강제로 보내게 되었는데 어디 적응이 쉽겠습니까.
그곳에서 겨루기 시간에 맨날 또 얻어 터지기를 반복하였지요.
어머니 치맛자락을 붙잡으며 절대 도장에 가지 않겠다고 버티고 어머니께서도 포기하실 즈음에 사건이 있었습니다.
항상 어느곳을 가더라도 강자앞에 약하고 약자앞에 무력을 드러내는 소위 쪼잔한 넘들이 있기 마련인데 저희반에 딱 그런 승냥이 같은
친구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날도 사소한 일로 친구들간에 시비가 붙었는데 하필이면 저랑 가장 절친하던 친구가 승냥이에게 엄청 쥐어
터지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한참을 망설이다 말렸지만 오히려 말리던 저까지 눈탱이가 밤탱이가 되도록 얻어 터졌지요.
제 마음 깊은 곳에 어떤 그 무엇인가 꿈틀거리는 것을 그때 최초로 느꼈고 스스로 변해야 산다는 진리를 체득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결과부터 말씀 드리면 시간이 흘러 중학교에 올라간 어느날 그 승냥이 같은 친구와 다시한번 일전을 벌이게 되었고 그날 저는 제 마음속에
있던 모든 두려움을 떨쳐 버릴 수 있을 만큼 두들겨 패 주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생각해 보면 사실 저에게 당시 필요한 것은 격투기 기술이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바로 두려움을 떨칠 수 있는 용기 - 스스로 하겠다는 변화의 의지 그것이 필요하였던 것 같습니다.
얼마전 이런 영화가 있었지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세상을 살아가면 어디를 가나 굳이 부류로 나눠보면 '강한 놈, 나약한 놈, 약은 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중에서 어떤 부류가 잘 사는 축에 속할 것 같습니까 - 이상과 달리 현실은 약은 놈이 잘 살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사람 마음이 어디 그렇습니까, 약게 살아 잘 살아도 누군가에게 가까이는 내 자식에게 약게 살아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라이브 전문가 10년 오로지 한 우물만 파고 활동하면서 나는 어떤 부류의 전문가였을까 생각해 봅니다.
누군가에게는 아픔도 주었을 테고 또 누군가에게는 즐거움을 주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때론 너무 지치고 힘든 나머지 이 전문가 생활을
접을까 고심한 적도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나름 노련한 전문가 축에 들었다고는 하지만 언제나 부족한 스스로를 채찍질 하며 맹세한 것이 있습니다.
적어도 양심을 버리는 전문가는 되지말고 고객에게 수익률에 대한 허상을 심어주지 말며 고객 스스로 홀로설 수 있는 실력있는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될 때 까지 확실하게 이끌고 지도하자. 왜냐하면 그것이 결국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만일 제 고객을 단순한 물갈이 - 이 고객이 지나고 나면 다음 고객이 오고 또 그 다음 고객이 오고 - 에 초점을 맞췄다면
그렇게 매번 혼신의 힘을 다해 가르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시장에는 정말 존경받을 만한 경제 분야의 박학다식한 전문가들이 많고
저또한 그런 분들에 대한 마음은 한없이 존경심으로 넘칩니다. 제게는 부족한 그러한 부분을 갖추고 있기에 틈틈히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 노력 또 노력을 합니다만 어디 그 또한 하루 아침에 이뤄지겠습니까.
하지만 누구에게나 주특기가 있고 이 시장의 특성상 개인투자자들은 실전능력을 가장 우선에 갖춰야 한다는 진리를 알고 있기에
제가 알고 있는 모든 지식과 테크닉을 총 동원하여 가르치고 또 가르치는 것입니다. 설령 어느날 모든 개인들이 홀로설 수 있는 실력을 갖춰
제 밥그릇이 없어진다 하더라도 더 많은 고수들이 배출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저는 다른 전문가글을 잘 읽지 않습니다. 솔직히 1년에 몇번 볼까 말까 그것도 대부분 소위 각 분야의 통찰력이 뛰어나다고 판단되는 일부
전문가의 글만 참고할 뿐입니다. 워낙 상업적이고 광고성 글로만 도배되어 있는 글들이 즐비하니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그래서 대부분 시황은 증권사 데일리 리포트 정도만 참고하며 제 자신의 분석에 확신을 가지고 시황과 전략을 써 내려갈 뿐입니다.
사실 '끝장강의'라는 것도 제대로 된 엑기스 같은 강의를 한번 해 보자는 발심에서 나온 작품입니다.
매달 10~20명씩 확실한 실전테크닉을 전수하면 최소한 1년에 200명의 실전고수가 탄생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누가 뭐라고 하던 항상 길상은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을 향해 '마이웨이' 할 것입니다.
뿌리깊은 나무는 세파에 흔들리지 않는 법이라고 하는데 한번씩 택도없는 돌부리가 가는 길을 겁없이 막아서기도 합니다.
돌부리를 걷어차면 발만 아플 뿐이니 무시하지만 자꾸 걸리적 거리면 아예 파 버려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을 용기있고 지혜롭고 진정 강한 투자자로 거듭나게 해 드릴 것입니다.
여러분 주식인생에서도 걸리적 거리는 돌부리가 있다면 바로 지금 걷어내야 할 것입니다.
정직한 전문가 정성을 다하는 전문가 여러분의 확실한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전문가로 지속 거듭날 것이니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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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이슈가 되는 것은 10~11월 대유행을 예고하고 있는 신종플루이며 관련주들의 흐름은 단연 시장에서 돋보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튼 확산 속도가 가파른 것은 경제 활동에 치명적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어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는 세계경제에 마이너스 요인이 될 것인데
역으로 확실한 수혜주로 거론될 수 있는 종목들은 이 기회를 틈타 강력한 상승 파동을 전개할 가능성도 충분할 것입니다. 오늘은 관련주 중에
신종플루 마스크를 전국 편의점과 약국에 납품하기로 한 케이피엠테크(042040)에 대한 기술적 흐름을 진단해 보겠습니다.
일봉상 지난 10일 패턴을 완성하며 확실한 방향을 제공하였지요. 투자클럽 아카데미 강좌를 열심히 청취하신 분이라면 이 정도 급소는 눈감고
찾을 수 있을 자리입니다. 그리고 현재 새로운 패턴을 형성하고 있어 일봉상 단기지지선은 금일 저가로 설정해야 합니다. 물론 세부적 분봉상
흐름까지 쪼개서 본다면 단기지지선 설정은 더욱 세분화 될 것인데 오늘은 깊이있는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주봉의 열린공간은 최대 6천원 전후로 걸쳐 있다는 것을 확인해 본다면 아직까지는 완성된 패턴을 중심으로 활용가치가 있겠지요. 이러한 흐름
을 읽어가는 능력을 갖춘다면 굳이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지난 8월8일 1차 '끝장강의'를 통해 마무리하면서 배운 것을 그대로 활용해 보라는 의미로 그 자리에서 활용가치가 높은 몇몇 후보종목들에 대
해 학습을 하고 직접 실전에 응용하도록 패턴을 잡아드린 몇몇 종목들 가운데 한일이화(007860)가 있습니다.
1주일간 횡보권을 통해 충분한 매입 기회를 제공하고 강력한 상승파동을 전개하여 단기간에 30% 이상의 급등세를 보여 주었지요. 이미 패턴이
완성된 것을 알고 있기에 이후 눌림목을 활용할 수 있었던 것이고 거래량을 읽을 수 있기에 자신있게 배팅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것은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여러분 모두 하루만 제대로 배우면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저 구간이 매수의 절묘한 타이밍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배움의 문을 열고 들어 오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지금 여러분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하셔야 할 것입니다.
2차전지 관련 테마군 중에서 한 종목인 에코프로(086520)의 기술적 흐름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같은 경우에는 지금과 같은 경우 어디에 초점을 두고 매매에 임해 보겠습니까 - 보는 각과 중심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어떻습니까. 이러한 나눔이 이해가 되시는지요. 가격의 중심봉과 수급의 변화를 읽을 수 있다면 누구나 쉽게 응용할 수 있는 패턴입니다.
거래량 눌림목이 적절하게 형성된다면 중심선 이하에서는 모으는 구간이며 특히 작은 양선의 에너지가 결집되는 흐름이 발생할 경우에는 더욱
확신의 매수세 유입이 가능한 구간이 될 것입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 이런 부분을 한번에 내것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가능합니다.
시황에는 다른 변화가 없습니다. 오늘 하루 강력한 지수 흐름이 연출 되었다고 반색할 이유도 없습니다. 오로지 중요한 것은 어떤 업종과 테마
에 초점을 맞추고 어떤 식으로 활용할 것인지 여부가 승패의 관건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된 실전능력을 배양해
나가는 것이 결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제 조언을 부디 흘려 듣지 마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여러분은 평생 차려놓은 밥상에 자신의 주식 승운을 걸겠습니까. 아니면 확실한 '고기잡는법'을 터득하여 스스로 승자의 길을 걸어 가겠습니까
시장을 제대로 읽는 눈을 가지고 싶지 않으신가요.
종목을 선택할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싶지 않으신가요.
공략과 후퇴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테크닉을 가지고 싶지 않으신가요.
수익률 과대 광고에 신물이 나지 않습니까.
스스로 홀로서기를 할 수 있어야 주식시장의 영원한 승자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시작하세요. 여러분의 영원한 주식 길잡이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오로지 실력만이 주식시장에서 살아 남고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비결입니다. 월간 투자클럽에 가입하시는 모든분
들께는 클럽만의 독특한 실전강좌 아카데미를 모두 무료로 청취하실 수 있는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6개월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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