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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유럽 증시가 강세로 마감된 가운데 미 증시는 연준의 FOMC 회의 직후 출구전략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상승 탄력이 크게 둔화되며 혼조세
로 마감하였습니다. 고용시장이 안정세를 찾고 있다는 문구가 삽입되었고 비상 유동성 지원책과 각국 중앙은행들과 맺은 통화스왑을 내년 2월
1일부로 종료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이 긴축정책을 앞당길지 모른다는 우려감으로 작용하며 발표 이후 매물이 증가하는 흐름이 발생한 것입니다
여전히 지수 흐름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점의 변화가 없습니다. 추세파동은 이미 역전된 상황에서 이격조정을 통한 과열해소의 구간입니다.
지수관련 대형우량주이건 개별테마주이건 종목별 차별적 순환적 흐름을 보이는 구간이니 선택과 집중을 요구하는 시장입니다.
거래소 우량주 섹터로 구분하여 견고한 추세형 종목은 하이닉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한화, CJ, 남해화학, 현대제철 등과 능선형 숨고르기를
거치고 있는 증권업종으로도 단기 관심을 이어갈 수 있는 자리입니다.
테마주는 여전히 스마트폰 테마가 순환하며 시세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전일 다소 약세를 보였던 케이디씨, 잘만테크, 아이스테이션 등 3D 테
마가 초강세를 타고 있어 순환적 흐름에서 여타 AMOLED 테마 등으로도 단기 흐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입니다.
우량주, 테마주를 가리지 말고 노림수는 항상 시세를 주도하는 주도업종 내지 테마군으로 집중하고 이 가운데에서도 대장주 그룹을 별도로 관리
하며 적절한 눌림목 파동을 활용 사전에 길목 매입하는 전략이 최강의 전법이지 개인으로선 왠만하면 시세를 치고 달릴때 덤비기에는 부담스러
울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디에스케이 같은 AMOLED 테마 시세 주도주가 20일선 전후에서의 이격 조정을 거치며 수급이 강하게 실린 장대양선 출현 이후 전일
눌림목이 형성 되었다면 금일 같은 흐름에서 시가를 지지하는 양선 흐름이 발생한다면 직전 고점 돌파를 노리며 재차 공략이 가능할 것인데 이
때 일부 선발 공격수는 거래눌림목을 활용하여 진입할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이러한 투자자를 우리는 흔히 공격형이라고 표현합니다.
공격형은 대부분 종가를 활용한 예측매매로 다음날 흐름을 어느정도 예측매매 한다고 볼 수 있고 방어형 투자자는 다음날 시가를 확인하고 공략
여부를 가늠하기 때문에 수익구간은 다소 떨어지더라도 위험요인은 약화되는 장점이 있겠지요. 이를 적절하게 병행하는 투자스타일이 실전에서
가장 적합한 공략의 행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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