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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맨 끈은 오늘 허술해지기 쉽고 내일은 풀어지기 쉽다. 나날이 다시 끈을 잡아매어야 하듯 사람도 그가 결심한 일은 날마다 거듭 조여야 한
다." 존 스튜어트 밀(J. S. 밀)이 남긴 명언중 하나입니다.
요 며칠째 급성 위염으로 고생중입니다. 그동안 건강에 너무 자만하며 몸을 함부로 휘둘렀던 댓가를 톡톡하게 치루는 듯 합니다. 살면서 왠만하
면 들락 거리지 말아야 할 곳이 병원과 경찰서라고 하는데 병원 대기실에서 순번표를 받고 앉아있는 자신을 바라보며 다시한번 건강을 잃으면
천하를 얻어도 다 소용이 없다는 진리를 되새겨 봅니다.
현대인 건강 최대의 적은 과도한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부디 매니아님들께서는 주식투자로 인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시기 바라며 그러
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단계적인 절차를 밟고 정상에 오른다는 마음가짐으로 주식투자를 실전학문처럼 연마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2009년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연말 특집 이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2009/12/20 ~ 12/23(수) 야간 공개방송 4회, 주간 실전방송 3회를 준비하고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매니아님들의 확실한 길잡이가 되도록
확실한 길을 제시해 드리겠으며 산타가 선물 보따리를 풀어내듯 확실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성원을 기대 하겠습니다.
시장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보탤 말이 없습니다. 그동안 언급 드렸던 부분의 지속 연장선입니다. 지난주에는 지수 관련 우량주에서 하이닉스, CJ
한화 정도만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것을 권유해 드렸고 KT는 이미 최근 강한 상승을 보이기전 배당투자로 지목해 드렸습니다.
전일 두바이발 호재로 강세 흐름을 연출하였던 건설업종에서는 대림산업, 현대건설 정도만 기술적 흐름과 가격메리트를 감안해서 접근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며 증권업종은 연이은 상승으로 단기적으로 약간 탄력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은 자리입니다.
테마주에서는 요즘 최강의 패가 다양한 종목 구성을 하고 있는 '스마트폰'테마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구글까지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 가세를
하면서 한층 더 탄력을 받는 흐름인데 관련주들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모바일 소액전자 결제 : 다날, 모빌리언스, 케이비티, 이루온, 에이텍
- 모바일 컨텐츠 다운로드 : 네오위즈벅스, 네오엠텔
- 모바일 게임 : 게임빌, 컴투스
- 오피스, 음원, 바이러스 등 : 한글과컴퓨터, 에스엠, 소리바다, 안철수연구소
이렇게 구분해 두고 보시면 한결 공략하기가 수월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항상 대장주 그룹을 짝짓기 하여 순환 흐름을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
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며 그밖에 다소 탄력이 둔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AMOLED, 3D테마 등으로도 지속 관심을 두고 활용할 자리입니다.
그밖에 지수가 다소 피로감을 느낄때 마다 한번씩 기지개 켜는 테마가 있는데 바로 4대강 테마입니다. 얼마전 국토해양부 장관이 2011년 장마전
까지 4대강 사업을 완료할 것이라는 발언에 한번 들썩 거리기도 하였는데 가장 탄력적 흐름을 보인 종목은 NI스틸 이였습니다.
14일 거래가 실리는 장대양봉이 소위 '가격중심봉'이기 때문에 적절한 눌림목을 통해 활용 가능한 자리이지요. 가격중심봉의 저점을 지지선으로
하여 활용해 볼 필요가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테마주의 시세는 단기로 활용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할 것입니다.
요즘 국내상장 중국기업들의 기세도 아주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 중국식품포장이 독보적 강세를 보여주고 있지요. 공개방송을 통해 중국
원양어선을 추천 드리기도 하였는데 역시 그 다음 조정은 대장주를 타겟으로 노려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수급이 부족한 흠이 있지만
화풍집단 KDR의 흐름도 양호하구요. 중국원양자원도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타 향후 칠판, 교과서가 없는 교실을 예고하는 U-class(디지털교실) 관련하여 한글과컴퓨터, 셀런, 동원시스템즈, 시공테크, 코아스웰, 코텍
등 새로운 신테마가 합류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바닥권에서 추세의 변곡을 활용하며 서서히 관심권에 둘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기대하십시요 - 12월20일(일) ~ 23일(수) 여러분과 함께 하는 "2009년 마지막 최대 연말 이벤트" 방송을 통해 아낌없이 나눔을 준비하겠습니다.
** 오늘의 생각 : 모든 날 중 가장 완전히 잃어버린 날은 웃지 않은 날이다.(샹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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