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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로또를 사보지않은 사람은 없을것이다. 나는 그 희박한 확률을 그 요행을 잘 믿지않아서 잘 사지는 않지만 그래도 몇번은 구입을 한 시절이 있었다. 술한잔하고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고 남은 몇천원을 로또를 사보기는 했는데 거의 마춰보지도 못하고 몇달이 지난후에야 지갑에서 우연히 보이길래
뭐 걸리기나 했겠어? 하면서 숫자를 맞춰보지도않고 귀챦고해서 그냥 버린것이 대부분이다. 지금도 가끔 로또판매점앞에서 줄을 길게 서서 사려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그리 편치는 않다. 뭐 1등 2등이 나온 판매점이란다.
나는 나의관념으로 가능성이 희박한곳에서는 투자를 하지않았다. 현실 가능한곳에서 내 인생을 투자를 하였지 요행으로 한방에 벼락부자를 꿈꾸지는 않았다.
내인생에서 가장 성공확률이 없는 곳에 투자를 한것이 이 파생판이다. 1000명중에 4명만 살아남는곳인줄 알았으면, 누가 진작에 이런 확률만 성공한다고 말해주었다면, 나는 이곳을 아예 발을 들여놓지 않았을 것이다.
내가 이런 성공확률이란것을 알았을땐 10년동안 수십번 깡통을 차고 양매도의 메뉴얼을 만들고 전업을하고 몇년째 수익을 내고 있을 시기였다. 그 누구 말대로 " 몰랐으니까 " 발을 담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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