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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간장 그야말로 프리가 왕창죽었다. 9시 30분에 +266만원을 찍고 조금 정체구간을 보이더니 장마감 +320만으로 주간장을 마쳤다.
좁은 레이지속에서 선물은 그냥 틱띠기 밖에 할게없어서 오늘을 선물매매 한번도 하지않고 양매도 관리만하였다. 목요일 야장에 깔아놓고 넘어온 양매도 오늘은 하나도 더하지도 빼지도않고 그냥 가만히 있었다.
레인지가 좁아서 뭐 손댈 필요도없어 그냥 아무것도 하지않았다.
나는 생각한다. 이런 좁은 변폭에 선물전문가들은 뭘 하고있을까? 개투들은 어떻게 매매를 하고 있을까?
거래량이 줄고 거래대금이 줄어들어가는 이현상은 앞으로도 떡보장이 계속 나올것으로 예상되므로 네이키드 하시는분들 뭘 가지고 수익을 낼수 있겠는가?
양매도하는 우리는 참 편안하다. 슬리피지 손실도 없고 떨어지는 프리 온전히 다 먹으니 이런 떡 보합장 정말 땡큐다.
이제 개투들도 선택의 시간이 왔지않나 싶다. 양매도로 꾸준한 누적수익을 쌓아가면서 하루에 몇번오는 네이키드매매를 할것인지, 아님 평생 네이키만 하다가 온갖 스트레스 다받고 패자가 될것인지.
양매도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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