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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물 첫날 지난 금요일 양매도로 +500만원의 수익을 거두고 이번주 내내 프리가 조금씩 올라 수익금의 절반을 토해냈다.
오늘 주간장 중국의 빅이벤트와 야장서의 빅 이벤트를 앞두고 프리는 지속적으로 조금씩 올라 우리를 힘들게했다. 뭐 이번주 장중에는 거의 양매도를 하지않고 변동성 축소만을 기다리있던 우리로서는 D-데이를 오늘 야장 트럼프 연설에 방점을 두었다.
주간장을 마치고 한숨푹자고 일어나서 시계를 보니 새벽1시다. 조수한테 프리변화의 프리핑을 받고 잠시 여유를 가지면서 담배한피고 프리변화를 지켜보았다.
프리는 이미 고점을 찍고 ( 등가+10틱 ) 조금씩 내려와 지금현재 +3틱에 머물고 있는상태 몇분이나 방송을 기다리고 있나 싶어서 8번을 쳐보라 했는데 15분이 번호를 친다. 번호 안치고 지켜보는 사람들이 거의 대다수 이니 이시간 현재 60명의 라이브와 무방회원들이 거의 보고 있다고 생각이든다.
사실 무방때 200명이 들어와도 이렇게 많이는 치치않는데 이렇게 많은분들이 저의 시황과 진입시점의 멘트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어깨가 무거워지는 느낌과 동시에 개투님들의 희망이 조금 보인다.
개투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조금더 성의를 다해서 야장 무방에도 더 열심히 시황을 파헤치고 진입시점도 좀 더 신중해야됨을 느낀다.
오늘 따라 버나드 쇼의 글귀가 생각난다. "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다 "
즐거운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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