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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인 관점이겠으나 종합지수 흐름은 아직까지 만만치 않다.
불안감이라고 표현해도 좋겠고, 눈치보기라고 표현해도 될, 현재의 불확실성은
리비아사태의 추이가 여전히 안갯속인 가운데 3월 만기일및 금통위등 국내 이벤트가 예정된
이번 주는 더욱 그렇다
2월 외국인의 차익실현으로 시작된 조정세는 아직까지 그 외국인의 매매방향성이
불확정인 상황이고, 환매가 마무리 되어 이제는 순유입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기관권의 진입도 여전히 외국인 눈치보기 수준인데, WTI등 3대시장의 유가상승은
미국등 선진국 증시진행을 가로막아 일정부분 끌어 내리고 있으니...
결국 여러 변수가 잠재되어진 이번 주가 지날 때까지는 특별한 지수방향성은
설정이 불가하다고 보는 편이 투자판단에 도움이 되리라.
한편 긍정적인 시각으로 판단하자면
최근 처럼 수급주체가 없고, 악재요소가 많음에도 불구,
꾸준하게 그 기대감이 꺽이지 않고 있는 시장참여자들의 놀라운 의욕과
이미 거론한 대로 환매로 부터 자유로워진 기관권의 의욕적인 진입가능성,
아직 확신까지는 제한적이나, 리비아사태가 사우디등으로 확산되지 않을 경우
국제유가의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점 등을 고려한다면
대략 3월 20일 이후 부터는 , 본격 재상승을 꿈꿔 봐도 될 만큼
종목별 저평가 상태가 모멘텀이 될수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당분간은 시장에서 길을 찾자.
이를 위해서 먼저 이슈들을 챙기고 이에 따른 종목 설정이 중요할것이다.
3월 초 중국양회가 있었고 상해종합지수는 3천선을 넘보고 있다,
양적인 성장을 억제하고 질적인 성장을 꾀하겠다는 것인데, 즉 GDP성장율 보다는
내수진작과 소득분배, 그리고 에너지와 전력망 확충등이 체크포인트이다.
중국시장의 내수확대와 관련해서 중국원양자원을 대장으로 차이나그레이트등 국내에 상장된
중국기업도 체크할 필요가있고, lg패션,락앤락,에이블씨앤씨,한국콜마,아모레퍼시픽등의 흐름이
포착된다. 전력망과 관련 ls산전,ls등의 흐름도 좋다.
또한 ,단연 유가상승이 이슈다.
좁게보아서 s- oil, sk이노베이션등의 유가상승 수혜주인 정유업체도 체크해야 겠지만.
넓게보면 자원개발가치의 재발견이라는 측면에서 LG상사, 대우인터내셔널,GS글로벌등의 종합상사와
OCI머터리얼즈, 한솔테크닉스등의 태양광, 한전KPS,한전기술등의 원자력, 태웅등의 풍력주도 관심대상인데, 리비아 사태가 크게 확산되지만 않는다면 궁극적으로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gs건설, 대림산업등 해외건설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등의 플랜트 관련주도 챙겨야 한다.
유가및 상품가격의 상승세는 국제적인 인플레이션을 유발 , 여전히 상품시세와 관련된종목
그리고 금리인상과 관련된 종목들 또한 체크할 필요가 있다.
대창, 서원, 카프로,OCI 등과 삼성화재,대한생명, 삼성생명등 보험주
그리고 인플레이션 방어주 성향이 있는 은행주들이 있다.
한미FTA와 관련하여 유일한 수혜주인 자동차부품주들 또한 움직임이 역력한데
만도,현대모비스, 한라공조, 성우하이텍 등의 종목들 역시 길이 될수 있다
당분간은 이슈를 따라가는 종목장세에 대한 대응이 필요할것으로 본다.
비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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