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시장, 여전한 9월 미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비
■ 美 주가지수: 9월 금리인상 가능성 열어둔 8월 미 고용지표, 중국의 전승절 이후 귀환 그리고 노동절(9/7일) 연휴 앞둔 포지션 청산 움직임에 3대 지수 모두 일간 1% 넘는 하락 마감 (주간기준도 다우,
S&P500, 나스닥 각각 3.2%↓, 3.4%↓, 3.0%↓)
■ 미 8월 비농업부문고용, 17.3만 건 증가...시장 예상(+22만 건)은 하회했으나, 7월 수치 24.5만 건으로 상향조정. 실업률도 7.5년래 최저수준인 5.1% 기록한 가운데 임금 개선 가속화
■ 에너지: WTI, 노동절 휴일 앞둔 한산한 거래하에서 미 증시 움직임 동반한 -1.5%(주간은 +1.84%로 2주 연속 반등)...Brent도 -2.11%
▶ 미 유정굴착, 주간 13건 감소한 662건(B/Hughes)...7주만에 감소 전환 불구 시장 영향 미미. 단, 저(低)유가下 유정 투자 위축 반영.
▶ 투자자들, 9월 FOMC 앞둔 변동성 대비로 당분간 매수 제한적.
■ 귀금속: 8월 미 고용지표가 '9월 금리인상 가능성' 해소하지 못한 탓에 금 가격 일간 0.28% 하락한 온스당 $1,121.4(선물 12월) 마감...전승절 연휴 따른 최대 소비국(중국) 실물 수요 부재도 미 달러 약세 불구한
금 가격 하락 요인.
■ 철/비철금속: 미 금리인상 불확실성과 함께 휴일 이후 재개장 앞둔 중국 증시 경계감에 주요 비철금속 중심의 주간 반등폭 대부분 반납...전기동(구리) 가격 일간 -2.4% 기록하며 주간 -0.29%
■ 농·축산물: Long-weekend 앞둔 혼조세로 3대 곡물 엇갈린 행보
▶ 옥수수/소맥, 투자자들 추가 하락 배팅 축소로 상승 전환.
▶ 대두, 여전한 중국발 추가 악재 경계감에 일간 -0.35%...주간 기준은 -2.15%
▶ 프랑스 농무부, 올해 소맥과 옥수수 생산 전망치 상향 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