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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해외선물 읽어주는 남자] 박노주 대표의 전일 해외이슈 및 시황 - 2018년 2월 9일
* 뉴욕증시가 또 패닉에 빠지며 폭락. 채권수익률이 상승하자 매도물량이 쏟아지며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 기업실적과 경제지표 호조도 시장분위기를 바꾸는 데는 역부족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다시 1000포인트 이상 추락하면서 조정구간에 진입 *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032.89포인트(4.2%) 하락한 2만3860.46으로 거래를 마침 아메리칸 익스프레스(-5.6%), 인텔(-5.4%), JP모간체이스(-4.4%) 등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림 *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00.66포인트(3.8%) 떨어진 2581.00으로 장을 끝냄 심리적 저항선인 2600선이 무너지며 1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짐 S&P500지수 역시 전고점 대비 10.2% 하락하며 조정구간에 진입 *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74.83포인트(3.9%) 밀린 6777.16으로 마감 아마존(-4.7%), 페이스북(-4.8%), 알파벳(-4.5%) 등 대형 기술주들이 급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림 * 경제지표 호조를 바탕으로 채권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이자 다시 인플레이션 우려와 금리인상 공포가 되살아나며 매도 물량이 쏟아지는 폭락장이 연출 이날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88%까지 치솟음 * 달러는 미국 증시하락에 약보합세. 반면 스위스 프랑, 일본 엔 등 안전통화는 강세 * 유가는 하락세를 이어감. 기록적인 수준의 원유생산량 등 미국의 원유지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다 * 미국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금값 상승을 도움. 또한 달러로 약세를 지속하면서 달러로 거래되는 금값 상승을 지지 * 3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0.2% 떨어진 3.082달러로 장을 끝냄 * 유럽증시가 유가급락과 미국 증시하락에 급락 *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1.6% 떨어진 374.03으로 거래를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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