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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해외선물 읽어주는 남자] 박노주 대표의 전일 해외이슈 및 시황 - 2017년 12월 11일
*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고용지표 호조에 일제히 상승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 *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17.68포인트(0.5%) 상승하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인 2만4329.16으로 거래를 마침 * S&P500지수 역시 전일대비 14.52포인트(0.6%) 오르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인 2651.50으로 장을 끝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840.08로 전일대비 29.24포인트(0.4%) 오름 * 시장 전반이 상승세. S&P500 11개 주요 업종 중에서 10개 업종이 상승 마감 헬스케어업종이 1.1% 오르면 지수 상승을 주도. 에너지업종도 유가상승에 힘입어 0.9% 오름 재료업종만 유일하게 0.1% 하락 * 연방준비제도가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 * 미 상하원이 전날 연방정부 폐쇄를 막기 위해 2주짜리 단기 예산법안을 승인한 것도 투자심리를 끌어올림 * 달러는 11월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상승 * 유가는 상승. 중동의 긴장고조와 나이지리아의 유전파업가능성, 중국의 원유수입 확대가 유가를 끌어올림 * 아프리카 최대의 원유생산국인 나이지리아의 유전노동자들의 파업가능성이 원유공급 차질 우려를 높이면서 유가를 상승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예루살렘 이스라엘 수도 인정으로 촉발된 중동지역의 긴장 고조 등 지정학적 우려도 유가상승에 도움 * 11월까지 중국의 원유수입량이 전년대비 1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도 유가상승을 지지 * 금값은 5개월내 최저치로 하락 미 고용보고서가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호조를 보이면서 달러와 주식이 강세를 보이면서다 * 유럽 증시는 8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1단계 협상의 타결 소식에 일제히 상승 * 교착 상태에 빠졌던 브렉시트 논의가 1단계 협상 타결로 정상 궤도로 돌아오면서 주식 시장에도 불확실성이 걷혀 투자의 호재가 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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