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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해외선물 읽어주는 남자] 박노주 대표의 전일 해외이슈 및 시황 - 2017년 11월 10일
* 미국 뉴욕증시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 법인세 인하 등 세제개편안의 의회 통과가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악재 *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0.4% 하락 S&P500지수는 0.4% 떨어진 2584.62를, 나스닥은 0.6% 하락한 6750.05를 각각 기록 * 업종별로는 산업업종이 1.28% 떨어지며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 소재, 기술, 금융, 필수소비재 등도 약세. 에너지, 통신, 임의소비재 등은 상승 * 주요 외신들은 미 상원 공화당 의원들이 법인세율 인하 법안 시행을 1년가량 미룰수 있다고 보도 일부 법안의 세부 내용도 하원 공화당의 세제안과 달랐다 * 증시 상승을 이끌어 온 세제개편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CBOE의 변동성지수는 이날 한때 20% 넘게 급등 이후 상승 폭이 줄면서 11% 정도 오른 10.86을 나타낸다 * 기술업종의 약세도 지수 하락을 이끔 애플 주가가 0.2% 떨어졌고, MS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각각 0.6%, 1.0% 하락 * 실업보험청구건수 전주 대비 증가 * 유럽 주요국 증시 일제히 하락. 주요 기업 실적 부진 여파 * 장 초반 전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관망하며 혼조 출발한 증시는 주요 기업 3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확인되며 하락 * 장중이던 뉴욕 증시와 전날 도쿄 증시의 부진도 투자심리를 위축 * 영국 의류기업 버버리는 기대 이하 실적으로 주가가 장중 9.32% 급락 * 세계 최대 풍력 발전기업 덴마크 베스타스 역시 분기 순이익 급감으로 20% 남짓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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