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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해외선물 읽어주는 남자] 박노주 대표의 전일 해외이슈 및 시황 - 2017년 11월 22일
* 뉴욕증시 급등. 기술주의 급등과 기업실적 호조에 힘입어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 * 나스닥지수 1.1% 오르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인 6862.48로 마감 페이스북(1.8%), 아마존(1.2%), 넷플릭스(1.1%), 알파벳(1.5%) 등 대형 기술주들이 상승을 주도 * 다우지수는 0.7% 오르며 사상 최고가로 거래를 마침 30개 구성종목 중 26개 종목이 상승.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은 1.9% 오름 *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0.7% 상승하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인 2599.03으로 장 마감 거의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기술업종(1.2%)과 헬스케어(0.9%)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임 * 3대 주요 지수는 올들어 현재까지 16~28% 오름. 미국 경제가 확장을 지속하고, 기업실적이 성장세를 보이면서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혁 등 친성장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시장 상승을 견인 * 발표된 경제지표도 양호. 시카고연방준비은행의 10월 전미활동지수는 전월 0.36에서 0.65로 상승 이 지수는 0을 기준으로 경제 확장과 위축을 나타낸다 *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의 10월 기존주택판매도 전월대비 2.0% 증가 * 달러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거래량 감소 속에 약세 * 유가는 상승. 다음주 OPEC과 주요 산유국들의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미국 주간 원유재고량 발표를 기다림 * OPEC과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은 다음주 열리는 회의에서 감산합의를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가 상승을 도움 * 금값은 달러약세에 힘입어 상승 * 유럽 주요 증시는 21일(현지시간) 독일의 정치 불안 충격을 극복하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 * 개장과 동시에 하락했던 주요 증시는 기간이 지나면서 안정된 모습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연정 협상 결렬 후 소수 정부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정치적 안정성에 대한 불안감이 누그러졌다는 분석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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